아 이제 시작이다!드디어 결혼준비의 시작 ㅎㅎㅎ슈와 긴 여정을 시작하게되다니 두근두근 설렌다.. 결혼의 첫 여정으로 무조건 제일먼저 웨딩홀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(입지가 좋고 맛있는 곳은 늘 예약이 빨리 차므로)결혼얘기가 시작된 올해 6월부터 바로 신도림 근처의 예식장을 알아보기 시작했다.인천이 본가인 짝꿍님의 위치를 고려해서 우리는 신도림으로 정하기로 했고 빠르게 원픽이 신도림라마다로 결정되었는데, 이유는 음식이 맛있어서 + 신도림역에서 자주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+ 호텔 객실 조금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대서..? 그러나, 웨딩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는 요새 사람들이 결혼을 안한다기에 웨딩홀 예약이 이렇게 빡셀 줄 몰랐었다...ㅎㅎ 여러 카페에서 정보를 얻은 덕분에 신도림 라마다는 예약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