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래 용산 로얄파크 웨딩홀도 후보지에 있었는데 이미 방문상담을 잡을 때가 라마다를 예약했을 때이고
방문 취소시 미리 낸 방문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하기에 구경이나 해보자! 하고 방문했다.
삼각지역, 용산역과 가까워서 1호선, 4호선, 6호선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베뉴.. ㅎㅎㅎ
전쟁기념관 옆에 있어서 뭔가 한적한 자연에 둘러싸인 느낌이라 좋았다.
뭔가 인천이랑 조금만 더 가까웠어도 심각하게 고민했을 듯 ✦‿✦
라마다와 달리 주차가 1,000여대로 넉넉하고 뷔페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!
밝은 느낌의 파크홀 (1F, 180석)과 어두운 느낌의 로얄홀 (3F, 200석)이 있었는데 250명을 넘길 것 같은 우리는 여기일 경우 앉는 좌석이 조금 적어서 고민 했을 것 같다.
[로비 입구 및 포토존]
넓다 못해 광활한 하객맞이 홀.. 홀 자체가 밝고 환해서 많은 사람이 북적여도 무리 없을 것 같은 느낌
담당자분이 포토존을 열심히 셋팅하고 있었는데 꽃도 화사하고 좋았다
[파크홀]
결혼준비 커뮤니티에서 핫한.. 로얄파크웨딩의 보... 건축구조라 어쩔 수 없는 것은 알다만 입구부터 확 트여야 하는 웨딩홀 특성상 이 포인트 때문에 계약 안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.그렇지만 꽃과 천정 하늘느낌으로 압도당하는 느낌이라 실내이지만서도 실외같은 느낌을 받았고..?살짝 신부가 묻힐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. 홀이 너무 예뻐!!!
[로얄홀]
파크홀과 대비되는 로얄홀, 마찬가지로 저 보 구조가 너므 아쉬워 ㅠㅠㅠ
그렇지만 파크홀보다 조금 넓고 신부가 주목받을 것 같고, 계단으로 내려오고 싶은 사람은 짜잔등장도 가능하니 좋을 것 같다 ㅎㅎ
웨딩홀 둘러보기 재밌는걸..?! 없던 취향도 알게해주는 웨딩홀투어
포토부스와 신부대기실도 찰칵!
[연회장]
당장 앉아서 자연스레 식사하고 싶은 연회장..
가짓수 많게 음식이 준비되어있었지만 혼주석이 일반하객과 따로 떨어져있지 않아서 좀 정신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
아 배고파..ㅠ
이미 예식홀을 정하고 간 상태라 가볍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.
방문예약금 다시 현금으로 받고 투어 끗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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